본문 바로가기
문화 Culture

해외유학 명문대만 찾는 한국인들

by 수색자 2020. 5. 13.

해외유학 명문대만 찾는 한국인들

 

 

누가 뭐래나?

 

 

실력이 있고 집안 사정이 된다면 해외유학 명문대 가는거 굳이~~~~ 반대하지 않는다. 그러나 많은 유학원들도 그렇고 무슨 명문대가 우리 인생의 전부인마냥 언급하는 것은 좀 그렇다. 사실 내 자신도 비록 한국인이지만 같은 민족으로서 한국 사람들이 생각하는 명문대의 집착은 너무 크다고 말하고 싶다. 

 

 

 

 

여기 대충 미국 대학리스트들과 지역이 있다. 아마 대다수 미국에 가서 유학하고 공부하려는 학생들이나 부모들은 최소한 세계 탑에 드는 학교에 보내려고 할 것이다. 돈이 얼마를 지불해서라도 빚을 내서라도 다니게 할 것이다. 가문의 영광을 위해서 희생하는 정신은 가히 경의스럽다. 실력이 되고 주머니 사정이 풍부하면 그렇게 해도 된다. 명문대 간다고 뭐라고 한 적 없다.  

 

 

 

그런데 한 가지 간과한점이 있다

 

워킹홀리데이를 가본 사람들은 다른 외국인들을 만나면서 많이 겪었고 이해도 할 것이다. 보통 처음 만나는 외국인들끼리는 서로 어느 나라에서 왔냐고 묻고 난뒤 종종 대학교 어디다니냐고 물어본다. 십중팔구, 전세계인들이 전부 미국에서 공부하지 않는 이상 여러분들이 미국 대학들 빼고는 그들이 다니는 대학을 들어본 얼만큼 유명하고 얼만큼 명문대인지, 얼마나 괜찮은 대학인지 알길이 없을 것이다.

 

이게 현실이다

 

현실이라고!!!

 

정말 궁금하다

 

한국분들 왜 그렇게 대학에 집착하는가?

 

 

 

한국에서 만약 내노라 하는 회사에 들어가려거나 엘리트 사회로 진출하려면 

 

미국에서 전세계에서 내노라하는 리스트에 있는 대학에 들어가면 된다. 

 

거의 필수라고 해야할 것이다. 

 

내 학력에 미국에서 나온 유명한 대학 하나 적혀있다면 이미 한국사회에서는 인정받고 시작한다. 

 

 

 

다른 글, 학연과 연줄에 목매다는 대한민국 사회에서도 언급했지만 만약 외국인이 한국에 살게 된다면 한국의 유명한 대학 세 군데를 기억할 것이다. 바로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이다.

 

 

그렇다면 지방대에서 유명한 대학들은 그들이 알까? 

 

 

 

당연히 알리가 없다

 

그 지방에 살지 않는 이상 모른다

 

이게 마!! 정상이다 

 

좀 더 크게 반대로 생각하면

 

 

전세계인들이 현재 서울에서 아니면 지방에서 내 자신이 다니는 대학 말한들 알까?

 

 

한국의 명문대 세 군데를 제외한 대부분 모를 것이다. 

 

여러분이 공부를 얼마나 잘 하고 얼마나 뛰어난지 대학 이름을 듣는다한들 한국에 대해 알지 못한다면 아무것도 모를 것이다. 

 

 

 

그래서 외국에서 회사에 취직할 때자신의 실력이나 능력을 나타낼 수 있는 자료나 작품(포토폴리오)들을 제시하도록 하게 한다. 자신이 순수한 작업들을 회사들이 보고 회사에서 도움될만한 인재인지 고르는 것이다. 다만 들어가려는 회사가 대학과 전공이 일치하면 더 좋겠지만 그렇다고 미국 탑 대학에 들어가야지만 소위 우리가 말하는 연봉이 높은 회사에 들어갈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외국계 많은 회사들 CEO를 보라, 대학 중퇴도 많다. -_-. 

 

이러한 이유 때문에 때로는 외국에서 일하는 것이 더 공평할 수도 있다.

 

비록 인종차별이나 조금의 소외감을 느낄 수는 있어도 말이다. 

 

 

댓글